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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2PM 닉쿤의 친형 니찬이 걸그룹 포미닛의 꽃미남 선생님으로 활약한다.
니찬은 태국에서 VJ 및 MC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예인이다. 이미 국내에서도 방송을 통해 닉쿤의 형으로 얼굴이 공개돼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인사다. 닉쿤은 팬미팅에서 “나보다 친형이 더 잘생겼다”고 언급해 형 니찬의 우월한 외모를 인정한 바 있다.
니찬은 지난 5일 걸그룹 포미닛과 함께하는 케이블채널 E채널의 신규 프로그램 ‘포미닛의 Mr, 티쳐’ 출연차 한국에 입국했다. 니찬은 공항에서 체크 셔츠와 청바지의 다소 평범한 캐주얼 차림이었지만,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에 완벽한 신체 비율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니찬의 입국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니찬-닉쿤 형제의 잘생긴 외모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형도 닉쿤 못지 않은 훈남이다”, “우월한 유전자의 종결자”, “저런 형제가 자식으로 있는 부모는 얼마나 좋알까” 등의 의견을 보이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니찬이 출연하는 ‘포미닛의 Mr. 티쳐’는 해외 진출을 선언한 포미닛을 맞춤형 한류스타로 만들기 위해 태국, 일본, 대만 등 각 나라 꽃미남 선생님들이 자국의 문화와 언어를 가르쳐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 중 니찬은 태국 선생님으로 전격 발탁돼 포미닛의 사부로 활약할 예정이다. 니찬은 “태국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은 물론 동생 닉쿤과의 이야기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포미닛의 Mr. 티쳐’는 오는 19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닉쿤 형 니찬. 사진 = 티캐스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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