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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새로운 멤버 이요(18)와 미오(19)로 변신한 Ab에비뉴가 예능감을 뽐냈다.
Ab에비뉴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신곡 '여자는 알아요'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내는가 하면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Ab에비뉴의 이요는 이날 "내 이름은 사장님이 지어주신 것"이라며 "사장님이 바비킴과 문자를 주고 받던 중, 바비킴이 '형님 Yo(형님이요)'라고 문자를 보낸 것에 '이요'를 생각해 내셨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미오의 이름은 아름다운 미에 다섯 오자로 좋은 뜻을 갖고 있다"며 "Ab 에비뉴는 좋은 길로 나아가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Ab에비뉴는 또 '잘했군 잘했어' '영암아리랑' '날 버린 남자' 등 하춘화 히트곡 메들리를 부르며 시공을 넘나드는 가창력을 확인받았다.
Ab에비뉴는 지난 11월 15일 '여자는..알아요(노는여자)' 음원 공개 이후 하루 만에 소녀시대를 제치고 각 음원 사이트 10위권 안에 진입하면서 신인답지 않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 Ab에비뉴의 미오(왼쪽)와 이요]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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