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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5인조 남성그룹 대국남아가 3인조 유닛 활동에 돌입한다.
대국남아의 미카, 가람, 제이는 유닛 ‘팝시클(Popsicle)’을 결성, 오는 13일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닛 이름 ‘팝시클’은 상큼한 아이스 캔디를 뜻한다. 대국남아는 “‘팝시클’ 이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노래로 무대에 서고 싶어 프로포즈 곡을 선택했다”고 신곡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지난해 ‘동경소년’으로 데뷔한 대국남아는 9월 일본에 진출, 소니뮤직레코즈와 함께 본격적인 일본 데뷔 준비 및 프로모션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13일 오전 공개될 예정인 ‘팝시클’의 신곡은 최근 태연이 부른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 OST ‘사랑해요’ 와 김용준&황정음의 ‘커플’ 등을 쓴 프로듀서 안영민이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팝시클’은 14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대국남아 첫 유닛 팝시클. 사진 =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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