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박시후·남규리와 한솥밥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유하나가 이야기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박시후, 박시연, 조여정, 남규리 등과 한 식구가 됐다.

10일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유하나의 열정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지난해 방송, 광고 업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온 그녀가 2011년 마음 편히 재능을 펼치며 한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하나는 2007년 ‘방양적성성’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대만에서 먼저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KBS ‘솔약국집 아들들’, 영화 ‘육혈포강도단’, ‘도쿄택시’ 등에 출연하며 톡톡 튀는 발랄함과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하나는 오는 24일 첫방송할 최강창민, 이연희, 주상욱 주연의 SBS 새 월화극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해 4각 러브라인을 펼칠 예정이다.

[유하나. 사진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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