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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빅뱅 승리가 ‘대세’ 아이유와 듀엣곡을 발표한다.
승리는 오는 20일 첫 미니앨범 ‘VVIP’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은 ‘VVIP’와 ‘어쩌라고’ 2곡으로 앨범 발매에 앞서 13일 ‘어쩌라고’의 티저 영상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승리의 앨범에서 타이틀곡 외에 눈에 띄는 곡은 5번 트랙에 자리잡은 ‘아이 노우(I Know)’다. 승리는 ‘아이 노우’로 최근 ‘좋은 날’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아이유와 입을 맞췄다.
또한 ‘창문을 열어’에선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피처링에 참여해 승리의 솔로 활동에 힘을 보탰다.
양현석 사장이 ‘복병’이라고 칭할 만큼 승리는 자신의 앨범 수록곡 7곡 중 6곡을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직접 타이틀곡 안무를 짜는 등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일 예정인 승리는 ‘Vvip’와 ‘어쩌라고’, 더블 타이틀 곡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YG측은 “승리가 처음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앨범이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음악들로 채워져 있어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승리(왼쪽)와 아이유. 사진 = YG 제공-마이데일리DB]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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