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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현빈이 따뜻한 도시 남자(따도남)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현빈은 플로렌 치과에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총 4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드러운 미소를 갖고 있는 드라마 속 따도남'이라는 주제의 설문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됐다.
설문 결과, 현빈은 절반이 넘는 219명(51%)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2위는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깜짝 출연한 배용준이 188명(43.8%)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앞서 현빈은 지난해 설문에서도 당당히 '따도남' 1위로 뽑혔다. 국내 영화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24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제로 '따도남'일 것 같은 남자배우'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49.3%의 지지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현빈이 하지원과 호흡을 맞추며 큰 인기를 몰고 있는 SBS드라마 '시크릿가든'은 종영이 다가오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결말에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사진 = '따도남' 1위로 뽑힌 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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