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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현실 속 ‘길라임’ 유미진 씨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에서 여주인공 하지원이 열연 중인 스턴트우먼 ‘길라임’. 그는 세계 최고를 꿈꾸는 털털한 성격의 스턴트우먼으로 높은 곳에서 와이어에 매달려 뛰어내리고, 회전하는 자동차 안에서 과감히 핸들을 돌리는 등 화려한 액션을 자랑한다.
물론 스턴트우먼 역을 소화하기 위해 하지원이 직접 와이어에 매달리고 사고 나는 자동차 안에 타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원이 직접 소화하기도 하지만, 아마추어가 하기에 위험한 부분은 실제 스턴트우먼이 대역으로 연기한다.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의 대역을 맡은 스턴트우먼이 바로 22세의 유미진 씨다.
9일 방송된 SBS 8뉴스에 출연한 유 씨는 “’시크릿가든’ 1회 같은 경우 4일동안 30시간씩 네 번 찍었을 거다. 그렇게 촬영을 해서 방송에는 고작 1분 30초, 2분 나갔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5세에 태권도를 시작해 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한 유 씨는 태권도, 합기도, 검도, 킥복싱 등 총 12단의 무술 유단자다. 스턴트우먼 세계에 입문한 지는 1년도 채 안됐지만 검술, 와이어 액션 등 고난도 액션에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씨는 “최고가 되고 싶다. 한국을 넘어서 이제 할리우드에서도 활동하는 그런 유명한 스턴트 배우가 되고 싶다”며 극중 길라임처럼 세계적인 스턴트 배우를 꿈꿨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길라임이 있었네”, “열심히 땀 흘리는 모습이 아름답다”, “유미진씨 파이팅!” 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원 대역 스턴트우먼 유미진 씨.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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