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볼턴 원더러스가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의 활약상을 발빠르게 전했다.
볼턴은 1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에 한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이청용의 사진과 함께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첫 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어 볼턴의 미드필더 이청용이 90분 풀타임 활약해 팀의 승리를 도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청용은 박지성과 측면에서 활발한 공격을 지원했다.
또 볼턴은 한국이 후반 페널티 골을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2골을 넣은 구자철의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볼턴은 한국이 C조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4일 조 1위 호주와 맞붙는다고 전했다.
한편 51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후 10시15분 호주와 2차전을 치른다.
[이청용(왼쪽), 구자철.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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