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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드라마‘프레지던트’의 배우들의 풍선불기 직찍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극본 손영목, 정현민, 손지혜 연출 김형일)에서‘오픈 프라이머리 (국민경선제)’를 도입한 새물결 미래당이 첫 번째 경선대회를 치르는 신의 촬영에 들어가기 전, 배우들이 스태프들을 도와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다.
하희라, 왕지혜, 강신일, 홍요섭, 김규철 등 출연자들이 볼에 한껏 바람을 불어넣고 해맑게 풍선을 불고 있는 모습에서는 치열한 경선레이스를 펼치며 보여줬던 진중한 모습 대신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특히 미래의 퍼스트레이디 조소희 교수 역의 하희라는 풍선에 귀여운 얼굴 그림을 그려 넣으며 한껏 동심에 빠져든 모습이다.
현장 관계자는 “배우들이 촬영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풍선을 불고 서로 장난을 치며 마치 어린아이마냥 즐거워했다”며 “시종일관 진지한 정치인의 포스를 보여줬던 극중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모습이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 밤 방송될 ‘프레지던트’ 9회분에서는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으로 첫 번째 접전 진역인 강원도에서 당내 대통령 후보로 나선 장일준(최수종), 김경모(홍요섭), 신희주(김정난), 박을섭(이기열)은 각자의 공약을 호소하며 표심잡기에 나선다.
[풍선불기에 열중하고 있는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하희라, 김규철, 강신일, 하희라, 홍요섭, 왕지혜. 사진= 필림이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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