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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이정이 입소 3일만에 해병대에서 나오려 했다고 고백했다.
이정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석해 “해병대를 입소 3일 만에 그만두려고 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해병대에 처음 가면, ‘가입소 기간’이 일주일 주어진다”며 “포기하고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인데, 나는 도저히 견딜 수 없어 3일 만에 나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정은 “퇴소를 결심하고 소대장을 만나 소대장 앞에서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며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지만 포기를 결심해야만 했던 속사정을 공개했다.
또한 이정은 이 날 ‘강심장’에서 '군가의 법칙'을 공개하며 모든 가요를 군가식으로 바꿔 불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정의 해병대에 얽힌 이야기는 11일 밤 11시 15분 ‘강심장’에서 방송된다.
[이정.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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