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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6인조 남성그룹 초신성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2개월간의 개별 활동기를 선언했다.
11일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2월말까지 멤버 6명 모두가 뮤지컬, 드라마,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먼저 멤버 윤학은 이달 중순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 합류하고, 성제는 구랍 30일부터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에, 성모는 지난 9일부터 뮤지컬 '코로네이션볼'에 각각 출연하며 뮤지컬배우로 무대에 서고 있다.
광수는 10일부터 방송된 MBC every1의 시트콤 '레알스쿨'에 출연 중이고 건일은 SBS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아이돌 멤버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혁은 멤버 광수와 함께 엠넷 재팬의 'K-POP ZONE'의 공동 MC를 맡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녹화에 들어간다.
초신성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멤버들도 서로의 얼굴을 보기 힘들어 늘상 전화통화로 안부를 물어볼 정도"라며 "매니저들 조차 뿔뿔이 흩어져 지내는 중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멤버 윤학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빠져들면서 매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멤버 모두가 더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뭉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초신성은 두 달간의 개인활동이 끝난 후 3월쯤 음반을 발매해 국내와 일본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초신성. 사진 = 마루기획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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