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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설수현 자매의 미모 비법이 공개됐다.
11일 밤 12시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수퍼맘 다이어리 - 설수현' 편에서는 지난 2002년 12월 사업가와 결혼해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만능 살림꾼 설수현의 모습이 비쳐졌다.
이날 설수현(1999년 미스코리아 미)은 언니 설수진(1996년 미스코리아 선)과 함께 '미스코리아' 자매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는 다름아닌 미모의 어머니 때문이었다.
두 자매의 어머니 이성희 씨(67)는 방송을 통해 아름다운 미모를 선보이며 '모전여전'이라는 말을 입증했다. 또 '축복받은 유전자' 세 모녀의 끈끈한 대화 속에서는 각별한 가족애도 엿볼 수 있었다.
설수현은 이날 그녀만의 특별한 육아법도 공개했다. 그는 "공부보다는 인성이 최고"라며 "일체 학원을 보내지 않고, 아이들이 잘 놀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무조건 행복해야 하고, 사랑을 많이 받아야 한다"는 자신의 철칙 때문에 아이들이 클 때까지는 당분간 아이들에게 '올인'하고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설수현-어머니 -설수진. 사진 = 여성중앙, 스토리온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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