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비에 이어 휘성과 입맞춤…듀엣곡 '처음 뵙겠습니다'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지나(G.NA)가 비에 이어 휘성과 듀엣곡 ‘처음 뵙겠습니다’를 발표한다.

지나는 11일 오전 11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처음 뵙겠습니다’를 선공개해 남녀 듀엣곡 열풍에 합류한다.

지난 해 비와 함께 듀엣곡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지나는 이번엔 휘성과 입을 맞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처음 뵙겠습니다’는 남녀가 첫 만남을 갖는 소개팅 자리에서 해피엔딩으로 이어지는 기분 좋은 설렘을 담고 있는 곡으로 벌써부터 ‘소개팅송’, ‘애프터송’으로 명명되는 등 두 보컬리스트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예쁘세요’로 시작되는 노랫말은 휘성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였으며, 처음 만난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주고받는 가사로 표현해 곡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지금껏 한 번도 소개팅을 경험해본 적 없다는 지나는 “많이 설??? 노래처럼 첫 소개팅을 치르는 기분”이라며 노래 녹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나는 11일 ‘처음 뵙겠습니다’를 선공개한 후 오는 18일 정규앨범 1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나(왼쪽)-휘성.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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