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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노유민(31)이 이미 아기아빠가 됐다는 출산설에 대해 부인했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노유민이 지난 해 11월 아기 아빠가 됐고 여자친구 이명천 씨의 조산 때문에 결혼을 미루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노유민의 트위터에는 “진짜 득남 하신건가요?”라는 질문이 이어졌고 노유민은 “득남 아님 앨범 준비하면서 득음했어요”라 답했다.
또한 그는 “노유민 11월에 앨범준비 하다 득음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준비한 앨범이에요 제가 득음을 할줄이야”라며 출산설을 직접적으로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노유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자세한 이야기는 얘기해 줄 수 없다”며 “다음 주 SBS ‘강심장’에 그와 관련한 모든 이야기가 방송될 테니 방송으로 봐달라”며 말을 아꼈다.
노유민은 11일 밤 방송된 ‘강심장’에서 6살 연상의 전문 코러스 이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이제 한 여자의 남자가 된다"며 오는 2월 20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식 장소, 시간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나를 잡아 먹을 것 같다"면서도 "내 이상형은 나를 구속하고 억압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야 내가 정상인의 길을 걷는다. 여자친구는 날 압박하고 억압하고 구속했다. 난 그게 좋았다"고 여자친구가 좋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노유민이 여자친구 이 씨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은 오는 18일 ‘강심장’에서 이어진다.
['강심장'에 출연한 노유민.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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