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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JQT 멤버 민정이 빙판길에 넘어져 얼굴 부상을 당해 컴백에 비상등이 켜졌다.
12일 JQT 소속사 G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민정이 지난 10일 늦은 시간까지 안무연습을 마친후 숙소에 복귀하던 중 넘어지면서 얼굴을 바닥에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 지금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민정은 안면 혈관이 터지며 생긴 눈쪽 혈류 기형이 신경에 영향을 끼쳐 눈이 잠시 안보이는 증상까지 보였다.
관계자는 “다행히 14일 KBS ‘뮤직뱅크’로 예정된 컴백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 같다. 안경을 쓰거나 화장으로 얼굴 부상은 가릴 것”이라며 “민정이 열심히 준비한 컴백에 그 누구보다도 열의가 높다. 컴백 전 액땜 했다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JQT는 오는 14일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피카부(pee ka boo)’로 컴백할 예정이다.
[민정(위), 아래 왼쪽부터 JQT 민정-가진-지은-민선. 사진=GP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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