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남성듀오 디셈버 멤버 윤혁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디셈버 소속사 CS해피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윤혁이 어제(12일) 연락이 두절돼 매니저가 윤혁의 집에 들렸는데, 고열과 기침으로 거의 실신 지경에 이르러 그를 들쳐 업고 구로의 한 병원으로 직행했다”며 “검사 결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혁은 증세가 심해지기 전 단계에서 병원의 처방에 의한 타미플루 치료를 받았다. 윤혁이 평소 운동을 즐기며 건강관리를 해왔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한다면 금새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디셈버가 지난 연말부터 행사를 비롯해 방송출연, 연말 콘서트 등 하루에 잠을 2시간 밖에 잘 수 없는 스케줄을 소화 했다. 과로로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가 오면서 신종플루에 걸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혁의 신종플루로 디셈버는 방송 및 라디오 출연을 잠정 중단, 윤혁의 휴식과 회복에 주력할 예정이다.
[디셈버 윤혁(오른쪽)-대규. 사진=CS해피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