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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깝사인볼트'라는 애칭을 얻은 2AM 조권이 2연패에 도전한다.
조권은 오는 2월 5, 6일 설날 특집으로 방송되는 MBC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지난 추석때 '한국에서 가장 빠른 아이돌' 명성을 이을 전망이다.
지난해 9월 26일 추석 특집 방송에서 조권은 100m결승에서 12.46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예선 경기부터 1위를 놓치지 않던 조권은 압도적인 스피드로 다른 선수들을 손쉽게 제끼며 해설진을 감탄케 했다.
이날 현장에 있었던 장재근 해설위원은 전 육상선수 마이클 존슨의 상체를 젖히고 달리는 폼과 비교하며 "달리는 자세가 똑같다"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설날 특집으로 방송될 '육상대회'는 '수영대회'와 함께 방송될 예정이며, 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촬영된다. 30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 실내수영장에서 촬영될 '수영대회'에는 2AM 슬옹이 참가한다.
[추석 특집 '육상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조권.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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