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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수영선수 출신인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아이돌스타 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이는 설날 특집으로 방송될 MBC '아이돌스타 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스타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이는 지난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육상선수권대회'에서 유이가 생각외의 달리기 실력을 보이면서 "수영이면 자신있다"고 말했고, 이 발언을 시작으로 '수영대회'가 기획됐기에 유이의 출연이 점쳐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의 김유곤 PD는 "현재 여러 여자 아이돌스타와 접촉하고 있지만 스케줄 등의 문제로 캐스팅이 쉽지 않다"면서 "유이는 애프터스쿨로 일본 활동이 예정돼있어 향후 어떻게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이의 소속사 측의 한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에 "유이가 말을 해서 기획돼 출연을 하고 싶지만 아직 정확히 말할 단계가 아니다. 최대한 스케줄을 조절해서 출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이는 초등학교때 수영을 시작했으며 주종목은 개인혼영 400m와 800m이다. 이 실력을 바탕으로 인천체고 재학시절 전국체전이 대표선수로 나간 경험도 있다.
[사진 = '아이돌스타 수영선수권대회'서 활약이 기대되는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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