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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의 후속모델로 알려진 ‘센르’(가칭)가 2월 공개된다.
11일 삼성전자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11(이동통신전시회)’에서 센르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0년 하반기부터 ‘센르’라는 프로젝트로 갤럭시S의 후속 모델 개발에 힘써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센르의 판매목표를 갤럭시S 수준인 1000만대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센르를 통해 애플 아이폰 시리즈가 득세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계산이다.
센르는 초고속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4.3인지 슈퍼 AM OLED,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2.3(진저브레드)를 장착했다. 또 모바일 결제 등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근거리 무선통신기술(NFC)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진 = 삼성전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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