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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제작사 MGM의 경영악화로 중단됐던 ‘007’ 시리즈 23번째 작품의 주인공이 6대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로 확정됐다.
1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다니엘 크레이그를 주연으로 007 시리즈 23번째 영화가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다니엘 크레이그를 유혹하는 본드걸로는 레이첼 웨이즈가 캐스팅됐으며 'M'의 주디 덴치도 등장한다. '아메리칸 뷰티'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유명한 샘 멘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제작을 맡게 된 EON 프로덕션 관계자는 "현재 시나리오는 완성됐지만, 극비에 부쳐져 있는 상태"라며 "늦어도 올해 말에 촬영을 시작해 2012년 11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007 22편 ‘퀀텀 오브 솔리드’]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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