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수목극 ‘싸인’(극본 김은희/연출 장항준, 김영민)에서 형사로 출연중인 배우 정겨운의 자유분방한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겨운은 ‘싸인’에서 자유분방한 열혈 강력계 형사 '최이한' 역을 맡았다. 이미 첫 회 등장부터 전형적인 형사의 캐릭터에서 벗어난 범상치 않은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주목받은 정겨운은 12일 방송된 ‘싸인’ 3회분에서 1년의 극중 시간이 흐른 뒤 더욱 파격적인 스타일로 이목을 끌었다.
정겨운은 1,2회때 보다 매니시해진 의상 스타일과 짧은 모히칸 헤어 스타일에 섹시한 분위기의 수염까지 더해 한층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형사가 옆머리를 밀어버리는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했다는 것이 눈길을 끌었다.
정겨운의 변신에 시청자들은 “더욱 깔끔해지고 스타일리시해진 최형사”, “형사가 이렇게 섹시해도 되나요”, “정말 기존 형사 캐릭터의 진부함을 깨는 새로운 캐릭터 같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저런 멋진 형사와 일을 하는 정검사(엄지원)는 일에 집중이 될까?”라며 다양한 의견들을 내고 있다.
전작 SBS ‘닥터챔프’에서도 국가대표 유도선수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트레이닝복 패션을 선보인 바 있는 정겨운은 이번 작품에선 스타일리시한 형사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겨운.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