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5' 송민정, 성유리·박민영과 한솥밥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송민정이 새 둥지를 틀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송민정은 성유리 김범 박민영 이청아 등이 소속된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데뷔한 송민정은 2009년 '여고괴담5' 주인공으로 천진난만하고 발랄한 성격에 한편으로는 심약한 면을 갖고 있는 은영 역을 맡았다.

또한 차세대 CF퀸으로 게임, 의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여러 편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 드라마 '흔들리지마'와 '나쁜여자 착한여자'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새 둥지를 튼 송민정은 "더 좋은 작품, 멋진 모습으로 찾아갈 테니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소감을 내비치며 연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에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정이 지닌 장점과 열정이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앞으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연예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송민정.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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