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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를 선택한 리버풀이 이번에는 우루과이 대표이자 네덜란드 아약스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즈(24)의 영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이 아약스의 '득점기계' 루이스 수아레즈의 영입 경쟁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아약스가 수아레즈의 이적료로 2,800만 파운드(약 490억)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질적으로 1,500만 파운드(약 240억)선에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토트넘도 수아레즈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토트넘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뛰기기에 적합한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리버풀행에 무게를 두었다.
수아레즈에 먼저 관심을 나타낸 쪽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지난 달 뉴캐슬의 앤디 캐롤의 영입이 여의치 않게되자 수아레즈의 영입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리버풀 역시 사령탑 교체 뒤 분위기 반전을 위해 토레스를 도와줄 공격자원으로 수아레즈를 눈여겨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팀의 구애를 받고 있는 수아레즈는 우루과이 출신으로 2007년 네덜란드로 건너와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고 지난 시즌에는 35골을 터트리며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지난 남아공월드컵에도 출전했던 수아레즈는 한국과의 16강전에서 골을 성공하며 팀의 8강행을 이끈 바 있다.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했던 수아레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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