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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한류스타 배용준이 지병인 목디스크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용준은‘드림하이’4회분까지 외유내강의 캐릭터, 정하명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촬영분은 이미 전파를 탔지만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다시한번 특별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목 디스크로 인한 통증으로 병원신세를 지게 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특별출연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종영 기일까지 차도가 없다면 특별출연은 사실상 백지화 될 수 있기 때문.
이에 관해, 드라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남아있는 촬영은 모두 마무리 돼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추후 예정됐던 출연 사항에 대해서는 “대본도 나오지 않은 상태고 드라마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특별 출연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배용준은 현재 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는 위중한 상황. 이 관계자는“병원 측에서는 수술을 권유하고 있지만 배용준씨는 물론, 소속사에서 물리 치료 등을 병행하면서 자연적으로 쾌유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지병으로 입원치료중인 배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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