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김경진(28)이 '하의실종' 패션에 동참했다.
김경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의 실종 패션, 웨얼아유(Where are you) 하의~"란 글을 올리고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경진은 화려한 색상의 후드 재킷으로 엉덩이를 가린 채 하의로는 몸에 착 달라 붙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어 마치 레깅스 같은 느낌을 준다. 이런 김경진의 패션은 최근 여자 연예인들의 짧은 치마와 핫팬츠 입은 모습을 가리켜 '하의 실종' 됐다고 하는 것과 비슷한 모습이다.
게다가 멍한 표정의 김경진 주위에는 여고생으로 보이는 학생 셋이서 그의 패션을 보고 놀라고 있어 더 큰 웃음을 준다.
네티즌들은 김경진의 '하의 실종' 패션을 보고 "김경진이 유행을 좀 아는구나", "여학생들이 놀랄만도 하지", "연예인 아니었으면 그냥 동네 형 같았을텐데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인 김경진. 사진 = 김경진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