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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아이유가 이번 주 방송을 끝으로 ‘좋은 날’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13일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는 14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를 연이어 출연한 뒤 ‘좋은 날’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초 세번 째 미니앨범 ‘리얼(REAL)’을 발표한 후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소화해내는 가수로 평가받은 아이유는 타이틀곡 ‘좋은 날’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3단 고음’으로 등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아이유는 KBS ‘뮤직뱅크’ 3주 연속 1위, SBS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 달성, MNET ‘엠카운트다운’ 2주 연속 1위를 수상하며 방송 순위프로그램도 석권했다.
소속사 측은 “’좋은 날’ 활동과 드라마 ‘드림하이’의 촬영이 병행되면서 아이유의 컨디션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더 보여드리고 싶지만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내린 결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이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당분간 아이유는 현재 ‘필숙’ 역으로 출연중인 KBS 월화극 ‘드림하이’로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아이유.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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