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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주인공들의 뇌구조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네티즌은 온라인 게시판에 '드림하이' 뇌구조 사진을 올렸다. 그림에는 고혜미(배수지), 송삼동(김수현), 진국(옥택연), 윤백희(함은정), 제이슨(장우영), 아이유(김필숙) 등 드라마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먼저 고혜미의 뇌구조에는 '송삼동'과 '진국 아니 현시혁(거슬림->끌림)' 부분이 딱 반반을 차지했고, 송삼동과 진국의 뇌구조에는 그 중심에 '고혜미'가 있어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러브라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보여줬다.
또한 송삼동의 뇌구조는 '노래', '난 노래천재야', '제이슨 정도는 금방 이긴다' 등 노래와 혜미에 관한 생각 뿐이여서 우직하고 단순한 삼동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났다.
반대로 진국은 춤에 대한 강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가 하면 '유학가기 싫다'는 생각에서는 아버지와의 갈등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이슨의 뇌구조는 한마디로 "머리 속을 알 수가 없어"라고 정의하며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보여줄 제이슨의 활약에 대한 팬들의 솔직한 마음을 담았다.
[고혜미-윤백희-송삼동-김필숙-진숙-제이슨 뇌구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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