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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유명 배우 골디 혼의 딸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허드슨(31)이 임신 4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US 위클리에 따르면, 허드슨은 남자친구인 록밴드 뮤즈의 보컬 맷 벨라미(32)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으며 현재 임신 4개월째를 맞았다. 아이와 산모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생명이 생겼다는 소식에 두 사람 모두 무척 기뻐했다는 후문.
허드슨의 측근은 이와 관련해 "이들 커플은 허드슨이 임신했다는 것을 알자마자 그의 7살 난 아들 라이더에게 동생이 생길 거라는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주로 출연해 인기를 모은 허드슨은 지난 2006년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뒤 메이저리그 뉴욕양키스 간판타자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염문을 뿌리는 등 화려한 연애 편력을 자랑하다 2010년부터 벨라미와 연인 관계를 지속해 왔다.
케이트 허드슨은 전남편인 크리스 로빈슨(44)과의 사이에 일곱살 난 아들 라이더를 두고 있다.
[케이트 허드슨. 사진 = 영화 '유, 미, 앤 듀프리' 스틸컷]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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