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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해병대에 입대 예정인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현빈이 뉴스까지 흔들어 놓았다.
12일 현빈이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같은날 MBC '뉴스데스크'는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탤런트 현빈이 해병대 입대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빈이 지난달 해병대 입대를 위한 면접과 신체검사를 마쳤단 소식과 함께 심체검사 결과에 따라 3월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13일 YTN도 현빈의 입대 소식을 보도했다. YTN은 또한 팬들의 반응도 함께 전해 현빈 입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뉴스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의 입대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인기에 현빈의 인지도가 얼마나 상승했는지 실감할 수 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전체가 '주원앓이' 중인 것이다.
한편, 지난달 해병대에 지원서를 접수해 인천경기지방병무청에서 신체검사와 면접을 마친 현빈은 오는 20일쯤 해병대 합격 여부가 나오며 별다른 이상이 없는 한 3월 초에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현빈]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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