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쓰레기와 함께 양심을 버린 '쓰레기 투척녀'의 영상이 공개돼 인터넷에서 화제다.
이 영상은 자동차 쇼핑몰 '보배드림' 게시판에 게재됐으며 영상 속의 한 여성은 자신의 차에 싣고 온 쓰레기를 버리고 홀연히 자리를 떠났다.
이 영상을 올린 유저는 "새벽 2시 반경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엔에프소나타 차량이 들어오더니 주유는 않고 쓰레기만 몰래 버리고 가버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혹여 주유를 했다 치더라도 제 생각에는 저 정도로 쓰레기를 많이 버리면 쫌 찔릴거 같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한가 보시고 판단해주세요"라며 "주유소는 과연 온 집안 쓰레기를 버리고 가도 괜찮은 것인지?"라고 지적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 여성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에 할 말은 잃은 모습을 보였다. 댓글을 통해 "요즘 세상에 저런 사람이 있느냐? 아주 쓰레기 버리려고 작정했구나" "트렁크에도 쓰레기를 담아오다니, 멀쩡한 사람이 왜 저래?" "조만간 저 여성도 신상이 털리겠지? 완전 먹튀!" "쓰레기봉투값 아껴서 차 샀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유소에 쓰레기를 버리고 도망간 '쓰레기 투척녀'. 사진 = '보배드림'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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