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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맨 김경진과 김현철이 레이싱모델 출신 구지성을 놓고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김경진과 김현철은 최근 진행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연출 김영진) 녹화에서 구지성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그 동안 이 프로그램에서 김경진은 구지성과 러브라인을 그려왔다. 하지만 김현철이 구지성에게 느닷없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해 김경진을 긴장케 한 것.
이날 녹화에서 김현철은 개그맨 선후배 사이를 강조하며 구지성을 향한 김경진의 마음을 접게 하려고 안간힘을 썼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장동민은 김경진에게 "여자의 마음을 잡으려면 나쁜 남자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고 이에 김경진은 진정한 '차도남'의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철·구지성·김경진 삼각관계의 최종 결과는 오는 16일 오전 9시 25분에 공개된다.
[김현철-구지성-김경진(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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