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단 상조회가 오는 16일, 일일호프 수익금을 뇌경색으로 투병중인 김동재 코치에게 전달한다.
상조회장인 최희섭과 김상현은 이날 오전 김동재 코치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삼성의료원을 찾아 지난 8일 실시한 일일호프와 선수단 애장품 및 구단 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희섭은 "이날 병원을 방문해 선수단은 물론 많은 팬들이 온 마음으로 김동재 코치님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는 것을 꼭 알려드리고 싶다"며 "일본 스프링캠프에서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해 올해는 기필코 좋은 성적을 기록할테니 지켜봐 주시라는 말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김동재 코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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