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영하의 날씨 속에 배우 허이재(24)가 2011년 새해 첫 신부가 됐다.
허이재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7세 연상인 그룹 에이프리즘의 보컬 출신 이승우(에이든·31)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뤄졌으며 고아라, 홍수아, 2AM 창민 등 허이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결혼식은 천주교식으로 경건하게 예식이 치러졌다.
앞서 허이재와 이승우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한편 허이재는 동국대 연극 영화과를 졸업해 2007년 MBC 미니시리즈 '궁S'로 데뷔해 영화 '해바라기' 등에 출연하면서 '제 2의 김태희'로 각광받아 왔다.
이승우는 지난 이승우는 지난 해 2월 에이프리즘이란 그룹으로 데뷔, 첫 싱글 ‘프리즘 오브 아시아(Prism of Asia)’를 발표한 가수 출신으로 국내 모 기업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현재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품절녀 대열에 들어선 허이재는 당분간은 결혼생활에 충실할 예정이며 신접 살림은 강남에 차릴 예정이다.
[허이재. 사진 출처=창민 트위터]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