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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사이타마(일본) 김용우 기자] 김연경(레프트)이 왜 팀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 알려준 경기였다. 김연경이 오카야마전서 23점을 올리며 팀을 6연승으로 이끌었다.
김연경은 15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시민체육관에서 벌어진 일본 V리그 2라운드 오카야마 시갈즈와의 경기서 선발로 출전해 23점(서브 에이스 1개)을 기록했다. 지난 주 NEC와의 경기 이후 3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마크했다.
이날 1세트 1-2서 퀵오픈 공격을 성공시킨 김연경은 15-9서는 세 차례의 공격을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18-11서도 상대 오른쪽 라인 안에 떨어지는 공격을 성공시키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꺾어놨다.
김연경은 2세트에 들어서 고비때마다 오픈 공격을 성공시켰다. 8-4서는 상대 코트 가운데 떨어지는 서브 에이스를 작렬시켰다. 11-6서는 강력한 백어택을 성공시켜 관중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1,2세트서 수비에 중점을 뒀던 김연경은 3세트부터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3세트 초반 연속 득점에 성공한 김연경은 이후 시간 차 공격 등 다양한 공격패턴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JT는 이날 경기서 오카야마를 세트스코어 3-0(25-14 25-19 25-17)으로 손쉽게 제압하고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8승 3패를 기록한 JT는 도레이를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JT는 1세트 8-7서 요시자와 치에(레프트)의 오픈 공격과 다이렉트 킬로 점수 차를 벌렸고 김연경의 득점포가 이어지며 손쉽게 세트를 빼앗았다. 2세트도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JT는 3세트서는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JT 김연경]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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