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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봇물 "현빈은 막말 반말 욕 해도 귀엽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 최종회까지 1회만을 남겨놓은 상황임에도 그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현재 인터넷 상에는 '막말의 가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디 'ing'의 네티즌이 제작한 '막말의 가든'은 현빈, 하지원 등 주요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교묘하게 엮어 마치 한 장면처럼 느껴지도록 엮었다. '야 놔' '미쳤어?' '그럴때' '꺼져' 등 말이 극도로 짧고 막말 아니면 반말이다.
하지만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영상 정말 대박이다" "현빈은 막말을 해도 멋있네요" "이게 진정한 최선의 영상이다" 등의 호응을 보였다.
'시크릿가든'의 패러디는 네티즌들뿐만 아니라 지난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김갑수가 현빈이 맡은 김주원으로 분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주원앓이'에 빠진 연예인들은 현빈이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오는 16일 종영하는 '시크릿가든'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로 이룬 상태이며 15일 방송분은 33.0%(전국·AGB닐슨)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네티즌 ing가 만든 '막말의 가든'. 사진 = 영상(lookie6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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