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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투애니우너 박봄이 친언니 박고운 씨를 공개하며 자랑했다.
박봄은 1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박고운 시의 연주회 포스터 사진과 함께 "울언니 쫌 짱인듯! 방금 울언니 독주회를 다녀왔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박고운 씨는 서울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가진 독주회에서 동생 박봄의 솔로곡인 '유 앤 아이(You and I)'를 첼로로 연주했다.
이에 대해 박봄은 "언니가 앵콜로 'You and I'를 연주했어요"라며 "언제 연습했데? 눈물날뻔 했자나~ 첼로로 듣는 유앤아이 들어보셨어용?"라며 기쁨과 함께 자랑을 늘어놓았다.
박봄의 글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기적인 유전자를 자매가 탄생했다. 너무 부러워" "그 언니에 그 동생이네요. 얼굴도 예쁘고 실력도 뛰어나고" "박봄 언니바보로 등극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고운 씨는 명문 존스홉킨스 피바디음악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국내외의 각종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입상한 것은 물론, 독주회 및 세계적 오케스트와의 협연도 다수 가진 유명 첼리스트다.
[박봄의 언니 박고운 씨. 사진 = 박봄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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