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허가윤, 손가락 욕 논란…삭제했지만 '일파만파'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포미닛 허가윤의 손가락 욕 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12일 같은 멤버 전지윤의 트위터를 공개됐으며, 사진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전지윤의 뒤에 허가윤은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들고 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전지윤이 잘 못 올린 것. 전지윤은 '말레이시아 가기 전 권쏘와 쌍윤 마지막 얼굴을 히히'라면서 사진을 게재했지만 사진에는 전지윤이 '권쏘'라고 표현한 권소현이 없다.

사진을 잘 못 올린 것을 뒤늦게 알아 챈 전지윤은 "저 사진 잘못 올린건데..이거 어떻게 지워용. 휴지통이 어딨어용 없는데..진짜 잘 못 올린 건데"라며 당황했다.

전지윤이 급하게 삭제했지만 이미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졌고 네티즌들은 "잘 못 올린 사진으로 괜히 몸살을 앓겠네. 안타깝다" "귀여운 실수로 넘어가주자" "실수인데 논란까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가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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