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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아이(Ticketeye)가 업계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티켓아이는 기존의 솔루션 위주로 생성되는 소셜커머스가 아닌 몰 자체 개발을 통해 업계 1, 2위 업체인 티켓몬스터와 위메이크프라이스의 아성을 따라잡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오는 28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티켓아이는 ‘가격’(Price), ‘안전한 거래’(Safety), ‘믿음의 서비스’(Service)를 콘셉트로 고객 만족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10여년 동안 현장에서 근무한 전자상거래 전문가들로 구성 돼 있어 서비스, 보안 등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티켓아이는 런칭 전인 지난 10일 오픈 이벤트를 개최했다. 티켓아이는 업계 최초로 추첨을 통해 1등 3명에게 순금 1돈을 선물하며 2등 50명에게는 1만원의 적립금, 3등 100명에게는 티켓아이 텀블러를 증정할 계획이다.
게다가 페이스북 친구되기 이벤트를 통해 매일 5명씩 추첨 10일동안 기프티콘을 발송하고 있다.
이와 관련 티켓아이 관계자는 “지난해 우후죽순으로 탄생한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미숙한 사후처리와 고객 서비스 불만족으로 문제시 되는 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고객들이 정말 안심하고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소개하는 다른 소셜커머스 업체와의 차별을 두기 위해 특정 분야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전문적인 섹션을 두는 한 편 기존에 판매되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로까지 영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티켓아이 오픈 이벤트. 사진 = 티켓아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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