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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서울의 기온이 영하 17.8도, 체감 기온이 영하 26도까지 떨어지며 10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변의 한강이 꽁꽁 얼어 붙어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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