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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주말극 ‘시크릿가든’이 종영한 가운데, 김주원의 여동생 김희원으로 출연한 배우 최윤소의 행방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6일 밤 방송된 ‘시크릿가든’ 20회는 라임(하지원)-주원(현빈), 오스카(윤상현)-윤슬(김사랑), 김비서(김성오)-아영(유인나) 커플 등 모든 인물들이 행복한 사랑을 그려나가는 것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임종수(이필립)는 무술감독에서 영화감독으로 거듭날 수 있는 희망적인 첫걸음을 내딛었고,문분홍 여사(박준금)는 아들 주원과 라임 커플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손자들은 사랑으로 감쌌다. 박상무(이병준)는 주원과 돈독한 관계를 다지며 백화점에 복귀했다.
‘시크릿가든’ 마지막회는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세심하게 전했다. 하지만 김주원의 여동생 김희원에 대해선 일체의 언급이 없었다.
앞선 방송들에서 김희원은 자신을 구해준 임종수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보여왔다. 따라서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선 “김주원 동생과 임감독이 맺어지는 것이냐”는 추측도 나왔다.
하지만 ‘시크릿가든’ 마지막회에선 김주원 동생에 관한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주원 동생은 어디 갔냐”, “결국 임감독과는 안 되는 거네”, “작가님이 빼먹으셨나”, “김주원 동생이 증발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필립(위)과 최윤소 사진=SBS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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