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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 아이유 선예 등 OST 릴레이 화제'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스타를 향한 꿈과 열정을 그린 KBS 드라마 '드림하이'가 OST Part. 3에 해당하는 '어떤 이의 꿈'을 발표했다.
신예 랩퍼 산이와 CCM 가수 소향이 부른 새로운 버전의 '어떤 이의 꿈'은 봄여름가을겨울 '어떤이의 꿈'의 리메이크 버전. 드라마 '드림하이'의 메인 모티브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고 있는 이 곡은 젊은 세대들에게 어울릴만한 세련한 감각으로 재탄생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유행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산이의 재치 넘치는 가사, 개성 넘치는 랩, 소향의 파워풀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앞서 '드림하이' OST는 매주 월요일 마다 새로운 곡을 선보이며 음반시장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금까지 공개된 OST는 출연진들이 함께 부른 '드림하이(Dream High)'와 아이유의 솔로곡 '섬데이(Someday)', 또 지난 9일에는 원더걸스 선예의 '메이비(Maybe)'.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선예, 산이&소향에 이어 다음주에는 과연 어떤 정상급의 가수가 '드림하이' OST의 바톤을 이어받을지 주목하고 있다.
'드림하이'는 재능있는 아이들이 모여 자신의 꿈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과 열정을 보여주는 드라마로 배용준의 키이스트, 박진영의 JYP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설립한 홀림과 CJ미디어가 제작을 맡았다.
배용준, 박진영 외에도 배수지, 김수현,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아이유, 이병준, 엄기준, 안길강, 이윤지, 이윤미, 윤영아, 정민주 등 화려한 스타들이 출연한다.
[산이(왼쪽)-소향. 드림하이 포스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SBS, 홀렘]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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