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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故 정다빈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배우 강희가 가수 간종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소속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강희는 간종욱이 14일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 곡 '십년도 모자라'의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부터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강희가 간종욱의 '약한 남자'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인연이 있어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이 성사됐다는 후문.
강희는 2007년 정다빈이 자살할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로, 당시 사건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이후 2008년 6월 자원 입대, 전방 근처 포병으로 배치받고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강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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