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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제국의 아이들(ZE:A)이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강추위를 뚫고 팬들과 함께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게릴라 '윙카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밀리오레 앞 광장에서 데뷔곡인 ‘마젤토브’로 공연의 포문을 연 후‘뉴스타’, ‘마이 온리 위시(My only wish)’, ‘이별드립’ 등 총 6곡의 무대를 선사하며 1시간 가량 3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당초 20분 정도로 예정됐던 공연은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달아오른 현장 분위기에 따라 예정 시간을 3배 이상 훨씬 넘긴 한 시간 이상 진행돼 자리에 함께 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제국의 아이들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V.O.S가 깜짝 등장, 제국의 아이들의 1주년을 축하해주는 것은 물론 ‘눈을 보고 말해요’, ‘뷰티풀 라이프’, ‘풀스토리’ 등을 열창해 훈훈한 현장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2월 정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데뷔 1주년을 맞아 길거리 콘서트를 연 제국의 아이들. 사진 제공=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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