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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17세 최연소 미스 아메리카가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밤 미스 라스베이거스 플래닛 할리우드 카지노 리조트에서 진행된 '2011 미스 아메리카' 최종 무대에서 미스 네브라스카인 테레사 스캔런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미국 매체 피플 등 외신들이 전했다.
52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친 테레사는 지난 1921년 15세 우승자 이후 90년 만에 탄생한 최연소 미스 아메리카다.
테레사는 이날 우승과 함께 상금으로 5만 달러(한화 약 5500만원)을 받았고 1년 동안 ‘미스 아메리카’로 활동하게 됐다. 최근 스코츠블러프고등학교를 졸업한 테레사는 정치가를 장래 희망으로 꼽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테레사에 이어 2위는 미스 아칸소 알리스, 2위는 미스 하와이 제일리 퓨셀리가 선정됐다.
[최연소 미스 아메리카에 선정된 테레사 스캔런. 사진 출처= 미스 아메리카 공식 홈페이지]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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