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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필로폰 투약과 대마초 흡연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구속 기소된 배우 김성민이 대마초를 동료 전창걸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민은 1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513호에서 열린 2차공판(재판장 배준현)에서 전창걸로부터 대마초를 건네받아 흡입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이날 진행된 피고인 심문에서 직접 받았냐는 질문에 김성민은 "전창걸과 같이 친하게 지낸 후배 손 모씨로부터 건네 받았다"며 "양은 담배 한 가치의 필터 크기 정도였다"고 말했다.
전창걸 역시 지난해 12월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돼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어 김성민은 이후에도 같은 방식으로 1회 더 대마초를 입수해 피웠으며 지난 1차 공판때와 마찬가지로 검찰 측이 제시한 필로폰 투약, 밀반입, 대마초 흡입 등의 증거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날 검찰은 김성민이 공인으로서 여러 차례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죄가 결코 가볍지 않지만 범행을 시인하고 반성의지가 강한 것을 참작해 징역 4년, 추징금 90만 4500원을 구형했다.
한편 최종 선고 공판은 오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사진 = 김성민(왼쪽)에게 대마초를 건넨 전창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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