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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배우 홍수아가 최근 웨딩마치를 울린 절친 허이재에게 아쉬움과 축하의 말을 동시에 건냈다.
홍수아는 지난 15일 허이재의 결혼식을 직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일년만에 어느 누구의 사이보다 가까워지면서 지치고 힘들때 우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곤 했었는데…넌 항상, 나의 남자친구역할을 해주곤 했었는데 말야ㅜㅜ"라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앞으로는 웃는 일만 가득가득 할거야. 제2의 인생,이제부터 시작이야"라며 "사랑해 허이재! 이자야~~~~~!!우리 이자 사랑한다~~~~~!!오늘 넌 말야, 내가 본 너중에 최고로 예쁜날이었어"라고 축하의 말을 건냈다.
또한 그는 "니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친구로 남을게. 잘가~ 내 남자친구~~나 이제 외로워서 어쩐담. 행복해야해"라며 "이 예쁜 부케 던져주고, 난 어떡하라고. 던지는게 내 전문인데말야"라면서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소감을 밝혔다.
앞서 허이재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7세 연상인 그룹 에이프리즘의 보컬 출신 이승우(에이든·31)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비공개로 치뤄진 결혼식에는 허이재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홍수아는 허이재로부터 부캐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홍수아. 사진 = 홍수아 미니홈피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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