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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네오플이 5년 만에 공개한 신작 '사이퍼즈'가 첫 번째 테스르를 실시한다.
네오플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사이퍼즈(Cyphers)'를 공개하고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이퍼즈'는 게이머들이 팀을 이뤄 각기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택한 후 상대팀 건물을 파괴한다는 콘셉트 게임이다.
'사이퍼즈'는 또한 화려한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액션성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라는 것이 네오플의 설명이다.
네오플에서 '사이퍼즈'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재준 개발팀장은 "'사이퍼즈'는 게이머들의 숨겨져 있는 액션본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액션 게임으로, 3D 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최상의 액션성을 구현했다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던파라는 인기 게임으로, 액션 게임 명가로서 자리잡은 네오플의 5년 만에 신작인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큰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이퍼즈' 포스터. 사진제공 = 네오플]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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