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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기존 12개의 별자리에 새로운 별자리 '뱀주인자리(Ophiuchus.땅꾼자리)'가 추가되며 지난 3,000년간 이어졌던 별자리에 변화가 생겨 화제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14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천문학자 파커 쿤클(Parke Kunkle)이 새로운 별자리에 대해 발표했다"고 한뒤 "지구의 이동으로 인한 자전축의 위치가 바뀌어 별자리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한 별자리의 이름은 '뱀주인자리'이며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이 주인이다.
뱀주인자리는 여름 저녁 하늘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독수리자리, 뱀자리, 헤라클레스 사이에 위치해 있다.
한편 뱀주인자리의 추가로 별자리는 아래와 같이 바뀌었다.
염소자리 : 1.20~2.16물병자리 : 2.16~3.11물고기자리 : 3.11~4.18양자리 : 4.18~5.13황소자리: 5.13~6.21쌍둥이자리 : 6.21~7.20게자리 : 7.20~8.10사자자리 : 8.10~9.16처녀자리 : 9.16~10.30천칭자리 : 10.30~11.23전갈자리 : 11.23~11.29뱀주인자리 : 11.29~12.17사수자리 : 12.17~1.20
[사진 = 허핑턴 포스트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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