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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헐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43)과 키스 어번(43)이 새로운 딸을 맞이했다.
미국 연예 전문지 '피플'은 18일(한국시각)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 사이에서 딸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부부의 새로운 딸은 지난해 12월 28일 미국 내슈빌에 있는 한 여성 병원에서 대리모를 통해 출산됐다. 생물학적으로는 키드먼 부부의 딸이다.
이들 부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 가족은 신에게 감사하다. 우리 딸이라는 선물을 주신 하늘에게 감사하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어떤 말로도 이런 감정을 적당히 전달할 지 모르겠다. 우리를 아끼고 격려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으며 특별히 우리의 대리모에게 감사하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앞서 키드먼 부부는 새로운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것을 비밀로 부쳐왔다. 또한 이를 지난 16일(현지시각) 열린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조차 단 한마디도 언급한 적 없었다.
[니콜 키드먼-키스 어번. 사진 = 영화 스틸,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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