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가수 출신 배우 데니안이 순정남으로 변신한다.
데니안은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고정 MC로 나서게 됐다.
'순정녀'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10인의 싱글 여자 스타들이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출연진들의 입담 대결과 폭탄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순정녀' 시즌 3에서 이휘재와 함께 새로운 MC를 맡게 된 데니안은 각종 예능 및 음악 프로그램, 라디오 DJ 등에서 체득한 차분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진행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순정녀' 제작 관계자는 “지난 2009년 '순정녀' ‘하이라이트 스페셜’ 편에 특별 MC로 출연했던 데니안씨는 당시, 이휘재씨와 환상적인 진행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거침없는 입담의 순정녀들 사이에서 부드러운 매력과 재치만점 순발력을 발휘해 더욱 특별한 ‘스페셜’ 편을 만들어줬다”고 전하며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데니안이 고정 MC로 첫 선을 보이는 QTV '순정녀' 53회에서는 ‘데니의 이상형 월드컵’ 코너가 진행될 예정이며 매니저 지망생 100명이 뽑은 ‘매니저들이 재계약하기 꺼려할 것 같은 순정녀는?’이라는 주제로 전파를 탄다.
QTV '순위 정하는 여자'는 1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순정녀' 고정 MC로 나서는 데니안]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